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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국대 출신 김소점, ‘경산 장애인 체육 환경’ 조성에 동분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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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산시장애인체육회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4-09-11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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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국가대표 출신 김소점 경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이 아들과 함께 장애인이 운동하기 좋은 사회통합형 체육 환경이 조성되기를 소망하고 있다.
사진/김진성 기자

경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취임 ‘사회통합형 체육 환경’ 마련
어머니의 마음으로 지난 21년째 장애인 봉사활동 이어가
“장애인들이 마음놓고 운동할 수 있는 공간 마련” 소망

[대구경북본부 / 김진성 기자] 최근 경북 경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으로 취임한 유도 국가대표 출신 김소점씨는 ‘장애인이 운동하기 좋은 사회통합형 체육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8일 경산시에 따르면 김 사무국장은 고교시절 유도 국가대표를 지냈고, 계명대 체육학과를 졸업해 한때 광주시청 실업팀에서 활동했다.

김 씨의 아들은 UN이 정한 5대 중증 진행성 희귀난치성 질환인 근육병(myopathy) 환자로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장애인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도 오히려 김 사무국장은 장애인의 삶을 이해하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지난 2003년부터 장애인 봉사를 시작해 현재 경산시장애인부모회 지회장으로도 활동했다.

김 사무국장은 경산지역 장애학생들이 마음놓고 다닐 학교가 없는 것을 그냥 두고 볼 수 없어 특수학교설립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또 지난 2007년부터 18년동안 경북장애인 골프협회에서 봉사활동도 이어 가고 있다.

특히, 2022년부터 행복수레봉사단을 발족해 지역에 활동을 하던 중 경산시로부터 받은 수당 280만원 전액을 장애인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시청에 기탁하기도 했다.

김소점 경산시 장애인 체육회사무국장은 “현재 장애인들이 운동을 하려해도 운동할 공간이 없다”며 “소망이라면 우리 아이와 같은 장애인들이 마음놓고 운동할 수 있는 ‘반다비체육관’이 지역에 건립되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반다비체육관 건설은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로 장애인 및 비장애인이 생활권내에서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공스포츠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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