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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최초 장애인실업팀 경산에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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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산시장애인체육회 댓글 0건 조회 50회 작성일 25-01-16 09:48
▲ 경산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장애인실업팀 선수들과 코치진.jpg
▲ 경산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장애인실업팀 선수들과 코치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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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최초의 장애인 스포츠 실업팀이 경산에 창단한다.

경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조현일)와 ㈜대승엔지니어링(대표 채윤석) 경산지점은 오는 1월 2일 장애인 태권도 및 육상 실업팀을 공식 출범시킨다.

장애인실업팀은 지난 6월 출범한 경산시장애인체육회의 첫 성과로 지역 기반 장애인체육 활성화와 전문 선수 육성, 각종 대회 성과를 목표로 창단한다.

실업팀은 태권도와 육상 등 2개 종목에 강동범 감독, 오원종 코치, 이원석 트레이너, 고재일·박호성·임규현·최상규·한건희 선수 등 총 8명으로 꾸려졌다.

 청각 및 지체 장애를 가진 영입 선수들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유망주들이다. 특히, 태권도 선수 중 2명은 국가대표로 선발돼 2025년 도쿄에서 열리는 2025 데플림픽 등 국내·국제 경기에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그동안 경산시장애인체육회는 우수 선수 발굴·영입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체육회 출범과 동시에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 선수들의 기량을 눈으로 확인 점검하고 영입 의사를 타진해 왔다.

그리고 이달 제주에서 열린 ‘2024 국제발달장애인태권도연대이사장배 국제 초청 태권도 어울림 한마당’에서 최종 선수 영입과 창단 미팅을 가진 후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의 승인을 얻어 마침내 경상북도 최초로 기업체 소속 장애인실업팀을 창단하게 이르렀다.

김소점 경산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이번 실업팀 창단을 통해 경산시가 장애인체육의 메카로 발전하는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었다.”라며, “체계적인 훈련과 경쟁 속에서 선수들이 보다 많은 기회를 가지고 각종 대회에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게시물은 경산시장애인체육회님에 의해 2025-01-16 14:57:19 보도자료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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